KB저축銀 모바일앱 `KB착한뱅킹` 출시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KB저축은행의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KB착한뱅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앱은 영업점에 가지 않아도 본인명의 휴대폰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비대면계좌개설 과정에 'ARS를 활용한 피싱 방지'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했고, 'KB착한뱅킹'에 포함된 스크레이핑 서비스로 착한대출을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인증만으로 신청부터 수령까지 30분 이내로 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저축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KB착한뱅킹'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예금 가입은 물론 10%대 중금리 상품인 'KB착한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