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최고의 직장’ 수상식 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로써 한미글로벌은 2011년과 2013년, 2015년에 이어 4회 연속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직장’은 2015년 이전까지는 2년에 한번씩 선정했다.
에이온휴잇은 총 30여 개의 참여사 중 한국내 최고의 직장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 ▲Y세대를 위한 최고의 직장 ▲성과몰입을 중시하는 최고의 직장 등 3개 기업을 특별상으로 제정해 발표했다.
지난 2001년 시작한 ‘최고의 직장’ 연구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 총 12개국(뉴질랜드,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호주, 홍콩)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7월부터 참여사를 모집해 올해 4월까지 CEO, 인사담당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과 인터뷰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는 전상길 한양대학교 교수(심사위원장),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이미라 GE 코리아 전무, 강성춘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한미글로벌은 직원 개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행복경영’의 실현을 위해 10년 근속직원들을 위한 2개월의 안식휴가, 입양자녀를 포함한 자녀 수 제한 없는 전연령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를 제공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우리 회사는 구성원 중심의 행복경영을 기업문화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면서 “구성원 행복이 곧 생산성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와 연결 되는 선순환 경영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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