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 LG전자에 대해 기대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7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 매출 14조4150억원, 영업이익 591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597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G5 판매부진, LG이노텍 영업적자 전환으로 기존 추정치(6260억원)는 하회하겠지만 올레드(OLED) TV와 프리미엄 가전 사업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5 판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