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곡역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투시도 |
특히 소형 오피스텔의 주요 임차수요인 젊은층의 경우 역세권 선호도가 더욱 뚜렷하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없다보니 교육환경이나 정주환경보다는 교통여건이 편리한 임대주택을 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아껴 자기개발의 기회로 삼는 추세도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에 한 몫했다.
일성건설은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의 임대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전용 21~42㎡ 총 596실 규모로,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해 계약 후 바로 거주할 수 있다.
이 단지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과 여의도, 마포(상암)까지 10~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개통예정인 공항철도까지 더하면 마곡나루역과 지하로 환승이 가능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곡지구에는 대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마곡지구에는 입주 예정 기업 90곳 중 41곳이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LG그룹 연구소, 넥센타이어, 롯데, 이랜드, 코오롱 등이 대표적인 입주 기업들이다.
단지 인근에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편의시설, 문화시설과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서울시는 올 하반기 용지 매각과 사업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친환경 녹지와 조경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여의도 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공원도 가깝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까지 넉넉한 주차공간과 휘트니스, 전용률 높은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관리비 절감과 주거안전을 위해 다양한 설비가 적용됐다.
우선 지역난방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줄였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고 주차장과 단지 내 곳곳에 CCTV를 설치했다.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거동과 상가의 동선을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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