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제과매출 성장 부진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2만원에서 10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우창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성장 둔화로 오리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525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전체 제과 시장의 성장 부진(전년 대비 1% 수준 성장 예상)에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