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주력 제품인 이메일 및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겠다"며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KB스팩제5호와의 합병을 통해 9월 9일 코스닥에 상장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