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도 기관의 순매도로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9.85p(▼5.45 -0.27%) 코스닥은 692.73p(▲4.58, +0.67%)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5만750원(▲250, +0.5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심사 청구 기업인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뉴파워프라즈마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1만7500원(▲250, +1.45%), 5만4500원(▲500, +0.93%)으로 동반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8만5000원(▼5000, -0.63%)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4750원(▼750, -2.11%)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1만7000원(▼1000, -5.56%)으로 사흘째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와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6800원(▼100, -1.45%), 1만1750원(▼350, -2.89%)으로 동반 하락했다.
반면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4250원(▲250, +1.04%)으로 나흘째 오름세를 보였고, 유전체 분석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6만원(▲1500, +2.56%)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
그 밖에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5000원(▼1000, -1.04%)으로 5주 최저가 까지 밀려났고,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250원(▼250, -2.94%)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500원(▲1400, +7.3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2주 넘게 조정 받던 것을 만회했으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400원(▲250, +1.24%)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가 9250원(▲150, +1.65%)으로 어제 급락 부분을 일부 만회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