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가전회사 대유위니아가 이번주 공모청약을 시작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확정 공모가는 주당 6800원, 공모 주식 수는 750만주, 공모 예정 금액은 510억원이다. 오는 14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상장 대표 주간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이번 공모자금은 전기밥솥과 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신제품 연구개발(R&D)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중심의 매출에 변화를 주기 위해 2015년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인 '위니아 스포워셔'와 전기밥솥 브랜드 '딤채쿡'을 선보였다.
금형업체 장원테크도 이달 7일과 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