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브렉시트 이전으로 회복했다. 코스피는 1,987.32p(▲16.97, +0.86%) 코스닥은 684.26p(▲9.17, +1.36%)를 기록했다.
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5만500원(▲2000, +4.12%)으로 사흘 째 강세 마감을 이어갔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3900원(▼100, -0.2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도 1만2000원(▼150, -1.23%)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0만원(▼5000, -0.62%)으로 약세를 이어갔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5500원(▲500, +1.43%)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2만2500원(▼10150, -31.09%)으로 코스닥 상장 미승인 소식에 급락하며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9만6000원(▼1250, -1.29%), 4만7500원(▼1000, -2.06%)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4000원(▼250, -1.03%)으로 밀려났고,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제닉스가 6900원(▼250, -3.50%)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5만9000원(▼1500, -2.48%)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3D그래픽 기술 업체 에프엑스기어와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가 각각 6만500원(▲1500, +2.54%), 6만5500원(▲1750, +2.75%)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정기 항공 운송업 이스타항공이 1만8300원(▼200, -1.08%)으로 하락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400원(▼350, -1.69%)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9000원(▼750, -1.26%)으로 이틀 연속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