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도보권역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세난이 장기화되면서 실수요층이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며 주거기능이 강화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쇼핑•문화•편의 기능이 집약돼 의식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신혼부부와 20‧30대층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바탕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분양한 경기 일산동구 장항동의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오피스텔은 인근으로 호텔, 호수공원, 초등학교,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이 조성돼,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춘 오피스텔이 대세”라며 “따로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바쁜 현대인에 맞춰 주거, 업무, 여가생활 등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클래시아 구리’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클래시아 구리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19~47㎡ 총 398실 규모로 주차대수는 총 458대이다. 총 17가지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와 임대투자 상품으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클래시아 구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 구리IC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암사대교를 통해 서울 잠실과 강남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6호선 구리선 연장도 추진 중으로 향후 ‘멀티역세권’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8호선 별내선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작년 12월 착공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6호선 구리선도 작년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대규모 디자인 무역센터가 핵심 시설로 센터에는 관련 기업 2,000여 곳이 입주하고, 주변에는 디자인 학교와 외국인 거주시설, 호텔 3곳, 주택 7,558가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구리시는 외국 유명 투자그룹인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 ‘트레저 베이 그룹’과 각각 15억 달러씩 총 3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정(IA)을 맺었으며, 오는 8월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앞두고 있다.
‘클래시아 구리’는 구리시 수택동 주거 밀집지역의 중심지로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우체국, 시청,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은행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구리 시립 체육공원과 구리역 공원이 인접해 있
더불어 지상 4층과 5층에는 주거편의성을 높여줄 피트니스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12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물게 1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클래시아 구리’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4-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