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브렉시트 개표결과 탈퇴가 확정되자 충격에 급락했다. 코스피는 1,925.24p(▼61.47, -3.09%) 코스닥은 647.162p(▼32.36, -4.76%)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5500원(▼1000, -2.15%)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심사 청구 기업인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과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체 코엔스가 각각 3만5750원(▼750, -2.05%), 1만2150원(▼100, -0.82%)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4000원(▼500, -1.45%)으로 하락 폭을 넓혀갔고,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도 5만6000원(▼250, -0.44%)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5000원(▲35000, +4.22%)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5550원(▲50, +0.14%)으로 소폭 올랐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7500원(▼1250, -3.23%)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3150원(▲1850, +8.69%)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세를 나타냈고,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원(▲2000, +11.11%)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2000원(▲1000, +2.44%)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 밖에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만원(▼1000, -1.96%)으로 내렸고, LED조명 및 실리콘 렌즈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4000원(▼250, -5.8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250원(▼150, -3.41%)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해충 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각각 1만1000원(▲250, +2.33%), 2만1750원(▲500, +2.35%)으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3D그래픽 기술 R&D업체 에프엑스기어가 5만8500원(▲3000, +5.41%)으로 5주 최고가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