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천안·아산권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아산탕정지구에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아산탕정 3단계 3공구 구역 안에 위치하며 아산탕정지구 마지막 주상복합용지다.
2-C1블록은 토지면적이 3만6074㎡로 669가구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 예정가격은 512억2500만원이다. 2-C2블록은 4만5952㎡로 852가구 규모다. 공급 예정가는 647억9200만원이다.
아산탕정 3단계 주변에는 아산배방, 천안불당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탕정산업단지, 선문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LH와 아산시,
오는 27일 최고가 경쟁 입찰방식으로 낙찰자를 정하게 된다. 개찰 결과를 바탕으로 29일 계약체결이 있을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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