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브렉시트 투표를 하루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2.58p(▲9.88, +0.50%) 코스닥은 688.18p(▼0.37, -0.05%)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하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4만5250원(보합)으로 공모가 대비 144.59%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파멥신이 3만6850원(▼800, -2.12%)으로 하락 폭을 키웠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이 3만7500원(▼1000, -2.60%)으로 열흘째 약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4500원(▼500, -1.43%)으로 밀려났다.
반면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5만6250원(▲500, +0.90%)으로 이틀 째 소폭 상승했고,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체 코엔스도 1만2500원(▲250, +2.04%)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0만원(▼1000, -0.99%)으로 한달 간 약세 흐름이 이어졌고, 암 자가 면역질환 항체 신약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6250원(▼250, -1.52%)으로 밀렸으나,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1000원(▲1000, +2.5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또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100원(▲200, +1.18%)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6350원(▲150, +2.42%)으로 상승했다.
금일 큰 폭의 하락 세를 나타낸 종목으로는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 4000원(▼500, -11.11%),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6만3750원(▼3750, -5.56%), 임플란트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 1만9650원(▼850, -4.15%),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오콘 3650원(▼250, -6.41%),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 2000원(▼200, -9.09%)등이 있다.
반면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7750원(▲500, +2.90%)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해충 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2만1150원(▲400, +1.93%)으로 반등했으며,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3만원(▲5000, +0.61%)으로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