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에 총 497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8㎡형 22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강북 도심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 도심권까지 30분대”라며 “교육시설로는 홍은·홍제초, 인왕중과 한성과학고·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포방터시장과 인왕시장, 유
진상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주변에 북한산과 백련산, 인왕산 등이 있고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으로 구성된 서울혁신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한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마련된다. (02)353-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