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며 7거래일 만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3.40p(▲1.41, +0.07%) 코스닥은 678.86p(▼1.39, -0.20%)를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3일 상장 예정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4만4500원(▲1500, +3.49%)으로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7750원(▼250, -0.52%)으로 밀려났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과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각각 3만9000원(▼350, -0.89%), 3만8900원(▼350, -0.89%)으로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4000원(▲1250, +2.37%)으로 상승했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6650원(▲50, +0.76%)으로 소폭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250원(▼50, -1.16%)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고, LED 조명 및 실리콘 렌즈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4250원(▲100, +2.41%)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다시 되찾았으나,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2만9600원(▼400, -1.33%)으로 내렸다.
그 밖에 해충 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2만750원(▼100, -0.48%)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750원(▼250, -0.64%)으로 밀려났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1150원(▼100, -0.47%)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또한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350원(▼300, -1.92%)으로 하락폭을 넓혔으나,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3만1250원(▲1000, +3.3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