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강남·송파권 직주근접 단지 `가천대역 두산위브` 분양

↑ 가천대역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혓따.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 중 전용 △59㎡ 162가구 △84㎡ 24가구 등 중소형 1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망이다. 우선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도 가깝고, 지난 2012년 4월 개통한 영장산터널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좋다. 송파 롯데월드,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과 인접해 있고,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성남시립의료원도 2017년 12월 준공이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가천대, 동서울대, 성남 수정구 학원가 등이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차지한다. 단지는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 조성돼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 이용할 수 있다.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우선 검침원의 가구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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