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16일 CJ헬로비전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인데 합병 잠재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건식 연구원은 “탈세혐의 소식이 전해진 후 현재까지 주가는 14.5% 정도 하락해 탈세이슈에 대한 부분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가 대비 40% 상승여력, 바닥권에 진입한 가입자평균매출액(ARPU), 다소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합병 허가에 대한 잠재 모멘텀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실적으로 합병과정을 불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