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5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위반에 따른 징계 우려가 과도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주가는 보조금 상한선 폐지 가능성과 불법 보조금 지급 관련 방통위 처벌에 대한 우려로 이달 15% 이상 하락했다”며 “불법 보조금 조사 거부 파문으로 가중 처벌이 예정돼 있지만 영업정지 또는 100억원 이상의 과징금 부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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