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관리 삼부토건, 재매각 나섰다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 삼부토건이 1차 매각 실패 이후 곧바로 재매각에 나섰다.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14일 삼부토건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재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삼부토건은 이달 말께 예비입찰을 실시하고 다음달까지 본입찰 일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특히 매각 측은 별도로 매각 중인 자회사 삼부건설공업도 인수자 측에서 원한다면 삼부토건과 함께 통으로 팔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투證, 공무원연금 등에 벨기에 타워 지분 매각
한국투자증권이 공무원연금 등 국내 기관투자가에 보유 중인 벨기에 오피스빌딩 지분 전량을 약 1000억원에 매각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공무원연금과 증권사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벨기에 오피스빌딩의 지분 100% 매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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