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오는 2018년까지 매출이 연평균(CAGR)이 17%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임은영 연구원은 “아이템확대와 글로벌 업체로부터 수주증가에 힘입어 오는 2018년 매출 5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코리아에프티 부품은 대기오염을 방지를 위한 친환경부품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가능하고 환율안정 시 영업이익률은 8%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9% 성장한 3600억원, 영업이익은 44.9%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할 전망. 영업이익은 5.6%, 순이익은 1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현대·기아차 SUV 판매강세에 수혜를 입는 유럽법인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또 “현대·기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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