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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이 선보인 전용 59㎡ 위주 중소형 대단지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모델하우스 내 상담석 모습 [사진제공: 반도건설] |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 동안 약 3만2000명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한 1241가구 중 전용 59㎡ 위주로 구성돼 30~40대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김모씨(44세, 주부)는 “동탄2신도시에서 10번째 분양이라니 일단 믿음이 간다"면서 “특히 이번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에 드레스룸과 서재, 다락공간까지 갖춰 청약을 긍정적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동안 반도건설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교육특화가 이번에는 한층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이 단지에는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교육을 옮겨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를 조성한다. 여기에 학원비 지원헤택을 2년 동안 제공해 입주민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안에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초∙중학교가 신설된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 59㎡, 74㎡, 84㎡의 다양한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하고,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59㎡는 4베이로 설계(일부타입)하고, 워크 인 드레스룸과 서재공간(일부타입)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백운성 분양소장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경우, 워터파크나 스파, 게스트룸 등 단지특화와 별동학습관, 동탄 최초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 등 교육특화
앞으로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