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강남 생활권으로 한 걸음 ‘성큼’ 다가간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를 분양한다.
10일 찾은 모델하우스는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7호선 상도역에서 몇 걸음 채 안가 현장과 모델하우스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해당 단지는 각종 개발 호재가 눈길을 끈다. 향후 개발될 신길뉴타운·노량진뉴타운·흑석뉴타운에 둘러싸여 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단지 인근에는 장재터널을 포함해 서초~방배간 도로확장을 위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 1월 완공 예정이다. 터널 개통과 함께 서초역 인근으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려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상도역 초역세권인 동시에 노들역, 숭실대입구역, 장승배기역과도 가깝다. 지하철 외에도 상도터널, 상도로, 사당로, 양녕로 등을 통해 강남·용산·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강남초, 본동초, 신상도초, 중대부속초, 동야중 장승중, 중대부속중, 중앙대, 숭실대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노량진수산시장, 이마트 이수점, 중앙대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도 있고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등 녹지공간도 곳곳에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해 입주민의 자녀를 우선 입소할 수 있게 한다. 아파트는 친환경 마감재로 지어 자연주의 아파트를 추구한다. 식물성 수지(PLA)로 코팅한 벽지와 마루를 사용해 아토피를 앓거나 피부가 약한 입주민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며 총 893가구 중 406가구(전용면적 ▲59㎡ 87가구 ▲ 84㎡ 319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150만원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 주셨다”며 “강남 생활권을 꿈꾸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 상담을 받는 등 높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며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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