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 오케스트라 후원…"소외계층 청소년 문화 체험 기회 넓혀요"

↑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9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대전문화재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연주회 운영, 부족악기 구입비 등 사업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