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전용 84㎡의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전용 84㎡의 순위 내 평균 경쟁률은 16.99대 1(일반공급 4만5030가구, 청약자 76만4838명)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 평균 경쟁률인 11.47대 1(일반공급 1만3128가구, 청약자 15만560명)보다 높았다.
전용 84㎡ 아파트는 분양권 거래량도 다른 주택형 보다 많았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1~5월) 전국 전용 84㎡의 분양권 거래는 2만2349건으로 전체 분양권 거래량(5만1124건)의 약 44%를 차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59㎡의 분양권 거래는 8855건에 그쳤다.
↑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 거실 모습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
단지는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조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규모의 중앙광장과 스포츠∙휘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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