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11p(0.11%) 오른 96753.18p로 2주 연속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는 5350원에서 8500원으로 58.88% 상승했으며 메디키네틱스(25%), 시그넷시스템(24.05%)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천연물 신약 레일라 등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은 9000원에서 7900원으로 12.22% 하락했으며 싸이토젠(-8.67%), 덴티스(5.36%), 다이노나(5.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는 16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은 2.94% 올라 3만500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은 7.42% 올라 4만8500원이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23.50% 상승한 3만6000원,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도 3.82% 오른 4만750원을 나타냈다.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생명과학도 4만250원으로 7.33% 올랐으나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0.75% 내려 6만6000원으로 밀려났다.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바이오스펙트럼은 각각 13.27%, 0.88% 상승한 5만5500원, 2만8750원이지만 동종업체 케이티에이치아시아와 라파스는 4.20%, 0.80% 하락해 6850원, 2만4800원에 거래됐다.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53% 올라 5만75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개발업체 올리패스도 5만2500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4.22% 내려 3만9750원이며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54% 하락한 12만8000원에 거래됐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0.30% 내려 84만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23% 내린 2만원,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3만5500원으로 역시 1.39% 하락했다.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1.16% 오른 1만1950원이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2만4500원으로 2.63% 올랐다.
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은 2.08% 오른 2만4500원이며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도 3.91% 올라 6만6500원이지만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5.16% 내려 3만350원이며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도 2만60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아리바이오, 에프엑스기어, 노바셀테크놀로지, 메가젠임플란트, 바이오솔루션, 티맥스소프트, 카페베네 등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필옵틱스, 아이엘사이언스, 애니젠, 전진바이오팜, 아이큐어, 앱클론, 신라젠, 바이오인프라, 에프엔에스테크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