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증권 나무는 고객 접근성이 낮은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나무는 주요 목표고객인 2030세대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투자·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나무가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루듯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목돈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증권 나무는 휴대폰번호가 계좌번호가 돼 자금 이체 시 계좌번호를 따로 기억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또 모바일 계좌 개설 앱인 1 minute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모바일에서는 나무 앱, PC에서는 나무 HTS를 통해 업계 최저 수수료 0.01%로
정재우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나무(NAMUH)는 디지털 공간 속에서도 무엇보다 사람(HUMAN)을 지향하는 서비스”라면서 “고객의 금융생활과 행복에 기여하는 꼭 필요한 모바일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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