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델리 컨벤션 센터 조감도. |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상업개발지역 안에 들어서는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35만7213㎡ 규모로 호텔 1300실과 오피스, 컨벤션 시설 등이 한데 모인 복합시설로 건설돼 오는 2018년 말 G20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설계·공정·원가·시공·안전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관리하며 계약금액은 780만 달러(약 92억원)다.
철골과 토목 공사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요소가 많아 PM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도 정부와 현지 건설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사업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사가 주도하고 현지 최대 인프라 개발사가 재무적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지난 20년간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PM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라며 “국내 CM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