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순매도가 이어졌으나,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5.11p(▲2.39, +0.12%) 코스닥은 701.15p(▲1.12, +0.16%)를 기록했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7000원(▲1500, +4.23%)으로 최고가를 다시 세웠고, 온라인 광고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과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파멥신이 각각 4만8500원(▲1000, +2.11%), 4만750원(▲150, +0.37%)으로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다.
또한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4만250원(▲750, +1.9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050원(▲150, +2.17%)으로 강세를 사흘째 이어갔으며,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원(▲2250, +4.71%)으로 올랐고, 인공장기 연구개발 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750원(▲250, +1.43%)으로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850원(▲550, +12.79%)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리 수 급등세를 기록했고,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500원(▲750, +9,68%)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애니메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4650원(▲650, +16.250%)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으며,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3만500원(▲250, +0.83%)으로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4750원(▲250, +1.02%)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원(▼250, -1.23%)으로 내렸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050원(▼150, -0.93%)으로 소폭 밀려났으며,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제닉스와 화장품 제조업체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각각 9000원(▼200, -2.17%), 6850원(▼150, -2.14%)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