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달 25일 충남 논산 연무신협을 찾아 소통경영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는 문 회장이 지난 4월 14일 전남 장등신협을 시작으로 5월 25일 충남 논산 연무신협과 대전 신탄진신협 방문하는 등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에 소재한 강소(强小)형 신협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문 회장은 소통과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취임 첫 해부터 조합 경영위기를 극복한 우수 조합을 선정해 일선 현장을 방문해왔다.
올해 방문 대상 조합은 자산 600억원 미만의 지역 조합 가운데 조합원 중심의 알찬경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강소형 조합이다.
문 회장이 지난 5월 25일 방문한 연무신협은 1973년에 설립된 곳으로 작년 말 기준 조합원 4095명,
안용환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신협이 지향하는 강소형 조합의 모범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전파함으로써 신협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