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방문을 계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건설협회와 각각 건설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해외건설협회와 각국 건설협회는 주요 건설 프로젝트 정보 공유와 공동 진출, 해당국 진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와 유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적정업체 선정을 지원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은 “이번 MOU는 그동안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 불모지로 남아있던 아프리카를 신시장으로 성장시키는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수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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