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합금 제조·판매 전문기업 서원은 지난달 30~31일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2100만1866주가 접수돼 발행 예정 주식수 1950만주를 초과했다고 1일 밝혔다.
구주주 청약률은 107.7%로, 실권주 일반 공모는 진행하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흑자전환도 달성했고 국제 구리가격도 안정세도 돌아선 점이 주주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했다”며 “올해 무연·저연 제품의 해외 진출과 폐기물 재자원화 등에서도 성과를 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원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229억원의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20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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