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일 동진쎄미켐에 대해 중국 최대 패널업체인 BOE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3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의 매출에서 국내 고객사들이 약 80% 비중(5500억원)을 차지하고 20%는 해외 매출”이라며 “해외 매출에서 중국 BOE향 실적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오는 2019년 해외매출 비중이 28%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화권에 9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대부분 BOE 공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며 “월 8만장 규모의 6세대 LCD를
이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산업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동진쎄미켐은 중국 LCD업체 생산확대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