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일 LG에 대해 전자계열사들의 경쟁력 회복에 따라 저평가 구간을 벗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대로 연구원은 “현재 LG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는 전자, 화학, 통신,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LG전자 중심의 전자부문이 매출 및 영업이익의 약 50% 이상을 차지한다”며 “따라서 최근 LG의 순자산가치(NAV) 구성에서 전자 비중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연결 이익기여도에 기반해 주가는 전자부문과 상당히 연계돼 움직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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