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지만 하반기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7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9.7% 증가한 516억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이전 전망에 비해서 악화된 규모”라며 “인쇄회로기판(ACI) 사업부의 부진이 2분기에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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