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미사 분양

↑ e편한세상 시티 미사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2블록에서 ‘e편한세상 시티 미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 2월 분양해 3일 만에 완판한 ‘e편한세상 미사’에 이은 두 번째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오피스텔 전용 20~84㎡ 554실,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약 5만1872㎡, 74개 점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현재 조성 중인 망월천 수변공원(가칭) 앞에 들어서 수변공원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다.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조정카누경기장과 가야공원 캠핑장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확정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양평고속도로, 동홍천-양양고속도로 등의 진출입도 쉽다.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하남국민체육센터, 미사주민센터, 테니스장, 농구장, 이마트 하남점과 이마트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특히 강동구에 조성 중인 대규모 업무지구 배후수요 수혜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기업의 1만여명 종사자들을 흡수할 수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백화점과 영화관, 쇼핑몰,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스타필드퍼스트 하남'이 9월 개장한다. 이곳을 통해 70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미사 센텀비즈'도 2018년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근린생활시설(연면적 약 7400㎡)은 지상 1층~지상 3층 스트리트몰 형태로 총 74개 점포를 분양한다.
근린생활시설은 미사강변도시 계획 가구수 3만8315가구(9만5000여명)를 배수수요로 갖췄다. 특히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망월천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을 방문하는 나들이객 유동인구도 쉽게 접할 수 있다. 554실의 오피스텔 입주민을 직접수요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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