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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힐튼호텔 증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건축규모는 지하 8층~지상 20층, 높이 85.37m, 연면적 6만 5287.72㎡다. 올해 9월 착공해 2019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확충되는 객실 중 210실은 가족호텔, 306실은 비즈니스호텔용이다.
시는 증축건물 측면에 소규모 휴식 공간(공개공지)을 확보하고 수경시설을 갖추고 산책이 가능한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했다.
시는 또 한강대로 등을 따
서울시는 “소월로 주변에 고급 숙박시설을 확충해 도심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산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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