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는 사무실(사옥) 용도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고 정책자금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 등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울 강남과 여의도권의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은 매년 지식산업센터로 새 둥지를 튼다.
특히 즉시 입주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이 완료돼 투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 판단도 매우 용이한 장점도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리조트기업 ㈜대명레저산업이 서울 송파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문정동)에 지은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지난달 18일부터 중소벤처기업들의 집들이가 시작되었다.
현재 국내 유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입주가 한창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제4세대 지식산업센터로서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일수 있는 호텔급 수준에 버금가는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설계가 주목거리다.
또한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듯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 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등이 설치된다.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도 운영된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했다.
냉난방겸용인 FCU(팬코일 유니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는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총 11대를 가동해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 (A사는 271㎡당 1대, B사는 314㎡당 1대)보다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161㎡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다.
입지조건도 좋다. 서울 송파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
KTX 수서역(올해 말 예정),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