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에서 비강남권 분양 대부분이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진행돼 비강남권 예비청약자들 관심이 높다"면서 "역세권,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장점들을 갖춘 단지를 선별 청약해야 준공 후에도 수요 확보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117-1 일원 효창4구역에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를 짓는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한다. 이 중 122가구가 일반분양분.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5호선 공덕역도 도보권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32-55 일원 흑석뉴타운 8구역에 전용면적 59~110㎡ 545가구 규모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를 5월 중 분양한다. 이 중 22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대부속초·중교와 은로초, 중앙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대림산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에 1531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봉천'을 5월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9㎡ 6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역세권이며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가깝다. 청룡산이 가까워 쾌적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 각각 전용면적 33~101㎡ 939가구(일반 490가구), 전용면적 59~116㎡ 1562가구(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