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이다. ▲30㎡ 240실 ▲69㎡ 60실 ▲84㎡ 75실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이번 오피스텔 분양을 마치면 2356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총 2731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쇼핑몰과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이다. 신분당선 이용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는 환승없이 20분대(9개역 경유)에 도달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주변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인근 판교테크노벨리, 광교법조타운, 삼성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두산기술연구소 등에 30여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와 광교와도 가까워지기도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용인 지역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심곡초, 상현초, 정평중, 풍덕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평공원과 수지생태공원, 성복천이 가깝다. 그 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신세계백화점(경기점), 포은아트홀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도 근거리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단지 안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