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분양] 명지지구 첫 문화복합주거단지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삼정]

지난 2월 수도권에 이어 이달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별·입지별 온도차가 확연히 나뉘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이라도 신규 주거지로의 인구 이동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는 새 집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신도시에 잘갖춰진 기반·교육시설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시·군·구별 순이동률이 높은 상위 5개 시·군·구는 부산 강서구(16.3%), 경기 하남시(11.0%), 경기 화성시(8.9%), 전남 나주시(8.1%), 전북 완주군(5.2%)이다. 이들 지역은 신도시와 혁신도시 개발이 추진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구 순이동률이 가장 높은 부산 강서구에는 명지국제신도시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올해 말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곧이어 2단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분양을 끝낸 8000여 가구도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 삼정,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첫 문화복합주거단지 분양
삼정은 이달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문화복합주거단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431가구와 오피스텔 432실로 구성되며, 법조타운 앞에 입지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개요

아파트는 명지국제신도시 최초 전용 84㎡ 이상 중대형으로 이뤄진 최고 30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문화쇼핑시설과 약 3만㎡에 달하는 초대형급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자녀들의 안전을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과 주민회의실과 다목적 커뮤니티룸이 마련되는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검 서부지청 법조타운이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시민공원의 1.7배에 달하는 생태공원과 부산 최대 규모의 강서문화예술회관도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와 인접해 있어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창원간 국도2호선, 을숙대교와 광안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진출입도 편리하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배후철도와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사상~명지지구~가덕간 경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이며 부산외곽순환도로도 공사중이다.
국제신도시에 걸맞게 글로벌캠퍼스를 유치 중에 있으며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상업시설에는 호텔, 쇼핑몰 복합단지,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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