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코스피 장중 1,750선 무너져
개장초 1,820선까지 반등했던 코스피지수가 급락세로 돌변해 7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중 1,750선도 무너졌습니다.

▶ 원본 검찰 제출...진위조사 착수
오늘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경준 씨의 어머니 김영애 씨가 검찰에 도착해 원본 한글계약서 등 미국에서 가져온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진위 여부 감정에 착수했습니다.

▶ "인감도장 위조...증거 제출"
한나라당은 한글계약서 원본에 사용된 인감이 위조됐다며 증거로 이후보의 인감을 공개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검찰이 다 밝힐 것이라며 원본계약서 제출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정동영 "신당·민주당 합당 실패"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23일) 민주당과의 통합 협상이 실패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 삼성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될 듯
오늘 오전까지 한나라당의 재수정 요구로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했던 삼성특검법에 대해 정치권이 이견을 좁힘에 따라 오늘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3분기 해외 카드사용 사상 최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올 3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액이 또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북핵 6자회담 다음달 6~8일 개최
북핵 6자회담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 기상청 "올 겨울 추위 예년과 비슷"
올 겨울은 온난화 현상의 영향으로 겨울 전체 기간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기습 한파가 잦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