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이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도입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행정을 하면서 논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방송위원가 "중간광고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전문가 등과
이에 따라 연내에 중간광고 도입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될 가능성은 낮아지고 대선 이후 내년 상반기에나 중간광고가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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