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6일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5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올해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 120.0%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 현지업체들의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전지 종류에 상관 없는 후공정 장비
이 팀장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면서 “중국 로컬업체들의 설비투자에 힘입어 호실적이 기대되고,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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