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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2016-2분기 부산 주요 신규 분양예정 단지 |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총 53개 분양 중 50곳을 1순위에 마감하고 나머지 3곳도 순위 내 청약을 성공시킨 유일한 100% 마감 지역이다.
부산의 뜨거운 청약 시장 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1분기(1~3월)에 분양된 ‘해운대 비스타 동원’은 최고 37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예열을 끝냈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부산 전체적으로 노후 아파트·주택 등이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역세권 주변, 바다 조망권 프리미엄 단지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는 부산에서 선보이는 재개발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부분 부산지하철 1·3호선 초역세권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대림산업이 동구 초량1-1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부산항’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규모(일반분양 아파트 543가구, 오피스텔 182실)며 1호선 초량역·KTX부산역 역세권이다.
포스코건설은 연제구 연산2구역 재개발 아파트 ‘연산 더샵’을 공급한
GS건설이 선보이는 동래구 명륜4구역 재개발 아파트 ‘명륜자이’는 총 4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호선 명륜역, 1·4호선 동래역이 가깝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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