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블레스티지, 특별공급 1.8대 1··· 1순위 기대감 ↑

↑ 사진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래미안 블레스티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삼성물산]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로 관심이 집중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특별공급에서 87가구 모집에 160명이 몰리며 약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30일 진행하는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특별청약 결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총 20가구 모집에 57명이 신청해 약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자녀 특별공급에서는 38가구 모집에 71명이 접수했다.
임홍상 분양소장은 "개포지구 첫 분양이라는 점과 자연환경, 교육, 교통, 편의시설이 밀집된 최적의 입지에 공급한다는 점 때문에 특별공급에 적지 않은 모집자가 몰린 것 같다”며 “특별공급에서 높은 청약결과가 나온만큼 30일 진행하는 1순위 청약접수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향후 일정은 30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 계약은 11일부터 14일까지 총선( 13일) 당일을 제외한 3일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