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CMS에듀가 다음달 7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이충국 CMS에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MS의 교육 철학이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되도록 회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장주식 수는 총 124만주이며 전체 공모 규모는 288억원이다. 주당 공모가는 2만3200원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담러닝 자회사인 CMS에듀는 1997년 설립 이후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주력해온 교육 전문기업이다. 올해 과학영재학교 합격생 중 40%(총정원 789명 중 243명)를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수강생 중 391명이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에서 수상했다.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