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손보업계 최초 ‘한방보험’ 출시

동부화재는 29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기존의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한방애(愛)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비급여 한방치료가 실손의료비 보장의 사각지대라는 점에 주목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동부화재는 설명했다.
이 상품은 한방진료의 주요 치료방법인 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치료에 대해 3~5회까지 보장해준다. 아울러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 등 폭넓은 보장을 담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험업계 최초로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를 보장한다”며 “특히 추간판탈출증이나 교통사고 환자는 한방치료 이용 빈도가 높아 보험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보험은 100세 만기상품으로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10년납·15년납·20년납·25년납·30년납 중 본인의 경제활동에 맞게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