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판매를 시작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2주째 가입액을 분석한 결과 증권사를 통한 가입액이 은행을 앞섰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판매 2주차(3월 21~25일) 기간에 총 1987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이 기간에 증권사를 통한 가입액은 1019억원(51.3%)으로 은행을 통한 가입액 966억원(48.6%)을 웃돌았다. 증권과 은행 간 누적 가입액 격차도 점차 좁혀지고 있다. 25일 기준 누적 가입금액은 은행 57%(2950억원), 증권 43%(2238억원)다. 한 주 전 은행 62%(1984억원), 증권 38%(1218억원)과 비교해 차이가 줄어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