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개인까지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2.54p(▼1.27, -0.06%) 코스닥은 676.51p(▼6.69, -0.98%)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30일 공모청약 예정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3만2000원(▼500, -1.54%)으로 밀려났고,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2만5000원(▼750, -2.91%)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 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5만원(▼10000, -1.16%)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750원(▼250, -2.27%)으로 내렸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만5000원(▼5000, -8.33%)으로 급락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650원(▼150, -3.12%)으로 하락 전환 했으나, 인공장기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2000원(▲400, +3.45%)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6만6500원(▼2250, -3.27%)으로 하락했으나,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는 1만6000원(▲250, +1.59%)으로 2주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고,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4300원(▲350, +8.86%)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9500원(▲2250, +8.26%)으로 급등했고, 네이처리퍼블릭이 7만원(▲1000, +1.45%)으로 반등세를 나타냈으나,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750원(▼250, -2.78%)으로 상승세가 멈췄다.
그 밖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2만7500원(▲2500, +10.00%)으로 급등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제조업체 케이에이치케미컬도 8250원(▲150, +1.85%)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