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 매수는 이어졌으나, 2000선을 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5.12p(▼1.69, -0.08%) 코스닥은 689.39p(▼2.12, -0.31%)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4500원(▲1250, +5.38%)으로 급등했으나,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250원(▼500, -1.63%)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500원(▲500, +1.2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3만3500(▲1000, +3.08%)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4만750원(▲1000, +2.52%)으로 사흘째 강세를 나타냈고,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4000원(▲3000, +5.88%)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800원(▲450, +10.34%)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0만6000원(▲5500, +5.47%)으로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고,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2만3750원(▲250, +1.06%)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컴퓨터 그래픽 콘텐츠 제작 업체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가 7만7000원(▼1000, -1.28%)으로 사흘째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42만5000원(▲175000, +14.00%)으로 급등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2000원(▲500, +2.33%)으로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6250원(▼250, -0.94%)으로 밀려났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도 7만750원(▼1250, -1.74%)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광픽업 기술 응용제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2750원(▼250, -8.33%)으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